안녕하세요 제리뇨의 톡톡 생활 꿀팁입니다.
환절기가 다가오면 원인을 알 수 없는 기침에 시달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대부분이 환절기에 유행하는 편도염입니다. 잔기침처럼 증상이 심하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여 지장을 주는데요. 환절기에는 여러 원인으로 이러한 편도염에 시달리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환절기 호흡기 질환인 편도염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절기 호흡기 질환 편도염 원인, 증상과 예방법!
편도염이란 보통 열을 동반한 목이 붓는 현상을 뜻합니다. 환절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보통 간단한 목감기로 생각하고 넘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보통은 편도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급성 편도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급성 편도염을 가만히 두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의 원인
편도염은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따라서 편도염의 종류도 다양하게 바뀝니다. 급성 편도염은 양쪽 편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급성 편도염을 유발하는 세균의 종류에는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다양한 세균이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이 편도에 침투하게 되면 급성 편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편도염의 증상
편도염은 앞서 설명드린 급성 편도염과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편도염으루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편도염의 경우는 편도를 구성하는 부위에 급성 염증이 나타나며, 고열, 오한이 생기고 침을 삼킬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몸살이나 두통이 동반됩니다.
편도염 예방법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예로부터 손씻기를 강조해왔던 것처럼 편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개인의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도염은 보통 입과 코로 세균 또는 바이러스가 침투하며 발생합니다. 따라서, 손 씻기, 양치, 코 세척 등을 주기적으로 철저히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쉬운 편도염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환절기에는 편도가 건조해져서 편도염에 걸리기 쉬워지는데요.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편도염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건조한 환절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입과 목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만으로도 편도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커피 같은 카페인이 다량으로 함유된 음료는 이뇨작용을 불러일으켜 입과 목을 건조하게 함으로 환절기에는 잠시 멀리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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