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리뇨의 톡톡 생활 꿀팁입니다.
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악습관에는 대표적으로 수면부족, 잘못된 식습관, 음주, 흡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악습관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게 되면 여러 가지 질병 및 성인병의 위험에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악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질병인 암, 그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암중의 하나인 위암의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암 초기 증상 7가지와 자가진단법
1. 속 쓰림
위암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 중 하나는 바로 위산의 역류입니다. 위암에 걸리게 되면 위식도 괄약근이 약해져서 위산이 역류하게 되는데요. 이때, 위산은 강한 산성으로 식도 부근의 세포를 변형시키고 손상시켜서 속 쓰림을 유발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이러한 증상을 단순한 역류성 식도염으로 치부하고 넘겨서 나중에 더 진행된 상태의 위암을 발견하게 됩니다.
2. 급격한 체중감소
아무런 운동이나 식이요법에 변화를 주지 않았음에도 체중이 단기간이 급격하게 감소하였다면 위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암세포는 많은 영양분을 흡수하고 건강한 세포에 가야 할 영양성분까지 흡수합니다.
이러한 암세포가 위에 발생하여 자리 잡게 되면 위의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더불어, 정상세포로 가야 하는 영양분까지 뺏어와 급격한 체중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포만감
위에 음식물이 들어오게 되면 위는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음식물이 더욱 잘 소화될 수 있도록 운동을 하는데요. 위암이 발병하게 되면 이러한 위의 운동능력을 떨어트려서 소화를 더디게 만듭니다.
보통 위는 먹으면서도 운동을 하는데 이렇게 위암에 걸리게 되면 위의 운동능력이 현저하게 감소하여 평소보다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금세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4. 빈혈
암세포는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정상적인 세포에 가야 하는 많은 영양성분을 중간에서 뺏어서 섭취함으로써 신체 내부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룹니다.
이렇게 성장한 암세포는 크기가 커지면서 주변의 혈관을 누르거나 파괴하여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빈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5. 배탈
배탈은 위암의 초기 증상인 포만감과 소화불량과 이어지는 증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암세포로 인하여 운동능력이 떨어진 위에서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은 그런 상태로 대장으로 도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위장에서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음식은 대장에서도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서 배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배탈은 흔하게 겪는 증상이지만 너무 자주 반복하여 발생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6. 구토
위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구토입니다. 이는 위에 암세포가 자리를 잡으면서 소화 능력을 떨어트려 구토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과한 음주 또는 상한 음식을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구토를 한다면 위암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출혈은 동반한 구토의 경우 의사와 시급히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검은색 변
암세포가 성장을 하게 되면 주변의 혈관을 누르며 혈관의 파열을 유발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게 됩니다.
위암이 발병한 경우에는 위에서 암세포가 주변의 혈관을 압박하여 파열시키고 이렇게 발생한 출혈은 위와 대장을 통해 검은색 변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다만, 위의 경우는 변으로 배출될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붉은 변보다는 검은색 변으로 보통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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