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건강

갑상선암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by 제리뇨킴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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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리뇨의 톡톡 생활 꿀팁입니다.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가장 흔하게 걸리는 암중에 하나인 갑상선암, 이러한 갑상선암은 암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현대에 들어서는 의학의 발전으로 10년 이상 생존율이 98% 관리만 잘한다면 거의 정복했다고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습니다. 갑상선은 목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으로 신체에 중요한 호르몬들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목에 위치한 갑상선에 혹이 생기면 이를 갑상선 결절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러한 결절이 생기면 암이냐 아니냐를 진단하게 되고 이중 10% 이상은 갑상선암을 진단받는다고 합니다. 초기에 발견된 갑상선 암은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한다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고 재발률이 매우 낮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갑상선암의 완치율을 높이는 조기진단을 위한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압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갑상선암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갑상선암 초기증상

갑상선암 초기증상

실질적으로 갑상선암의 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이 발견되는 경로는 주변인에 의해 발견되거나, 다른 이유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서 종합검진을 받다가 의사 소견에 의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몸 안쪽의 기관인 갑상선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육안상으로 판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결절이 생기는 과정에서도 무심코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본인만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초기 증상이 있는데요. 그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음식물 삼키기가 어려움
  • 흉통을 동반하지 않은 호흡곤란
  • 쇄골과 목의 경계선 부근 딱딱한 혹이 만져질 때
  • 목에 덩어리 혹은 이물감을 느낀 후 목소리가 변했을 때
  • 결절이 갑작스럽게 커져서 육안으로 확인될 때

위와 같은 증상들은 대표적인 갑상선암의 증상들로 만약 상기의 내용 중 2개 이상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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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자가진단

갑상선암 자가진단

앞서 소개해드린 갑상선암의 초기 증상으로 판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완전 갑상선암 초기이거나 암이지만 결절이 작거나, 흉통, 이물감, 혹 등이 느껴지지 않을 때 갑상선암임을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위와 같이 갑상선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갑상선암의 판단이 어려울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하여 자가진단을 실시해볼 수 있습니다.

  1. 취침 전 체온계 준비
  2. 기상과 동시에 체온 측정
  3. 2~3분 간격, 3~4회 반복
  4. 4~5일 간 1번 ~ 3번 반복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하여 4~5일 동안 측정 한 체온이 36.5℃ 이하라면 바로 의사와 함께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갑상선암으로 이어지기 전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갑상선 기능 저하 증상을 겪고 이러한 기능 저하 증상은 체온 저하를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갑상선 기능 저하 증상이 무조건 갑상선암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갑상선암 환자의 대부분은 전 단계로 기능 저하 증상을 앓기 때문입니다.

 

이전 글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체온 감소, 무기력증, 만성 피로, 오한을 동반합니다. 해당 증상이 지속된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으니 병원에서 갑상선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병원을 방문했을 때 항상 목을 검사하는데 이는 목이 부어오른 것을 확인하기 위함이나, 목을 만져보는 것은 갑상선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위와 같이 자가검사 후에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이 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앞서 이전 글에서 갑상선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소개해드린 바가 있는데요. 이는 갑상선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혹은 갑상선암 이전 단계인 갑상선 항진증 또는 기능 저하 단계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미 걸려버린 갑상선암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평소에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하여 갑상선 암을 예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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