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양치습관 신호와 올바른 양치습관 갖는 법
생활꿀팁

잘못된 양치습관 신호와 올바른 양치습관 갖는 법

by 제리뇨킴 2022. 4. 24.
반응형

양치를 하는 습관은 어렸을때 부터 어떻게 습관을 들이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데요. 어렸을 때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갖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쉽게 고치기 어렵고 치아와 잇몸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보통은 올바르지 않은 양치 습관이라고 하면 이를 잘 닦지 않는 것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대부분일텐요. 이렇게 양치를 안 하거나 대충 하는 것 말고도 또 다른 나쁜 습관이 있다는 것 아셨나요? 바로 너무 세게 이를 닦는 습관입니다.

 

양치를 세게 하면 치아와 잇몸을 마모시켜 닳게 만들고 다양한 구강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오늘을 양치를 세게하고있다는 4가지 증상과 올바른 양치 습관 갖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양치습관 신호와 올바른 양치습관 갖는 법

 이를 너무 세게 닦고 있다는 신호, 잘못된 양치 습관의 신호 4가지


1. 이시림

이를 너무 세게 닦고 있다는 신호, 이시림

양치를 지속적으로 세게 하게 되면 치아가 마모되어 치아의 균열이 생기거나 치아 속의 미세한 신경들이 치아 밖으로 노출되게 되어 치아가 매우 민감해집니다. 치아 전체가 민감해지기보다는 특정한 치아가 민감하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치아가 민감하게 변하면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을 먹을 때 이 시림 현상을 겪게 됩니다. 이는 센소다인 치약을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잇몸 쪽 어두운 치아

이를 너무 세게 닦고 있다는 신호, 잇몸 쪽 어두운 치아

치아의 잇몸에 가까운 부위에 어두운 줄이 만약 보인다면 이는 치근의 표면이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치아의 뿌리 부분인 치근은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치아 부분과 다르게 치아를 보호해주는 '에나멜'이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치아의 상단부에 비하여 어두운 색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드러난 치근은 외부 세균과 박테리아에 매우 취약하여 다양한 구강 질염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3. 치근 노출

이를 너무 세게 닦고 있다는 신호, 치근 노출

칫솔질을 너무 강하게 하면 잇몸이 마모되어 사라지게 되고 이는 곧 치아의 뿌리를 드러내게 합니다. 이렇게 잇몸이 마모되어 사라지게 되면 치아를 덮고 있는 잇몸의 부분이 짧아져서 잇몸이 내려앉는다고 표현합니다. 잇몸이 내려앉으면 치아가 흔들리고 외부 세균과 박테리아에 취약해져 구강 질환을 앓기 쉬운 치아로 변하게 됩니다.

4. 잦은 칫솔 교체

이를 너무 세게 닦고 있다는 신호, 잦은 칫솔 교체

일반적으로 하루 3번 양치 기준으로 칫솔의 적절한 교체 주기는 3개월이라고 합니다. 개인차에 따라서 이보다 한 달 정도 빠르거나 느릴 수 있지만 1달 안에 칫솔을 바꿔야 할 정도의 마모가 일어난다면 이를 심하게 세게 닦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올바른 양치 습관


1. 느린 양치질

바쁜 현대인들은 대부분 양치를 빠르게 하는 습관을 많이들 가지고 있는데요. 빠른 양치질을 빠른 속도만으로도 치아와 잇몸의 마모를 유발하지만, 빠른 게 양치하는 분들은 대부분 강하게 하는 습관도 같이 가지고 있어서 이중으로 치아와 잇몸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양치질을 하실 때는 힘을 빼고 천천히 양치를 진행해주세요.

2. 전동칫솔

요즘에는 기술의 발달과 함께 강하게 칫솔질을 할 때 경고 표시등이 뜨는 칫솔이 있습니다. 요즘 시장에 다양한 기성품이 나와있으니 이러한 전동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전동칫솔을 사용하게 되면 힘을 주지 않아도 치아가 닦여 치아손상과 잇몸 마모를 자연스럽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세 손가락 칫솔질

아무리 노력해도 양치를 할 때 힘을 빼기 어렵다면 세 손가락만을 이용해서 양치질을 해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손가락 세 개로 칫솔질을 하면 자연스럽게 치아와 잇몸에 가해지는 압력과 줄 수 있는 힘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많은 분들이 살살 닦거나 느리게 닦으면 이전에 세게 닦던 것처럼 청량감을 느낄 수 없어서 계속 세게 닦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실질적으로는 단순히 심리적인 것이라고 하니 최대한 살살 천천히 꼼꼼히 구석구석 양치해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TOP

Designed by 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