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감별사! 콧물 색깔로 보는 건강 신호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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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감별사! 콧물 색깔로 보는 건강 신호 6가지

by 제리뇨킴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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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리뇨의 톡톡 생활 꿀팁입니다.

비염, 감기 등에 걸리면 가장 처음 나타나는 증상인 콧물.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하루에 500ml 정도의 콧물을 삼키고 있다는 사실! 콧물은 사실 병균이 코를 통해서 몸으로 침입하려는 것을 막아주는 방어벽 역할을 합니다. 걸린 병에 따라서 콧물색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밖으로 나오는 콧물색에 따라서 어떤 증상을 겪고 있고 어떤 병에 걸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콧물 색깔로 보는 건강 신호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콧물 색깔로 보는 건강 신호 6가지

콧물 색깔로 보는 건강 신호 6가지


1. 검은 콧물

콧물 색깔로 보는 건강 신호, 검은 콧물

사람도 곰팡이에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검은색의 콧물은 곰팡이의 감염을 의미해요. 이는 굉장히 심각한 상태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 면역력이 심각할 정도의 수준으로 손상이 되면 사람도 곰팡이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가끔 담배를 피거나 불법약물을 사용한 사람도 검은색 콧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노란 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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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게 감기 또는 독감에 걸리면 노란색 콧물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노란색 콧물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콧물의 색깔이 노란색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우리 몸속의 군대라고 불리는 백혈구라는 면역계가 바이러스 감염과 싸운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 콧물이 나오는 독감은 보통 감기보다 길게 앓고 최대 2주까지도 앓을 수 있습니다.

3. 빨간색 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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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콧물은 어떠한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 코 내부가 너무 건조해서 미세 혈관이 터졌거나 과도한 코 후비는 습관으로 인한 코 내부 조직의 상처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콧물색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코를 후비지 않고 가습기나 생활습관으로 코 내부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4. 주황 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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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동염이라는 축농증의 일부인 이 병은 주황색 또는 오렌지색의 콧물을 유발하는데요. 이러한 부비동염에 걸리면 권태감, 두통, 미열과 함께 코 막힘, 콧물, 안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부비동염은 단기간 동안 짧게 나타날 수도 있지만 만성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빠르게 의사와 상담을 통하여 치료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5. 하얀 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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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투명한 콧물이 나오는 경우에는 병이라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정상 콧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투명한 탁한색의 하얀 콧물이 나오게 되면 이는 콧속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는 비염 아니면 감기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코가 부어오르고 염증이 생긴 부위에서 콧물이 정체되면서 수분이 증발되어 탁하고 하얀 콧물로 변하게 됩니다.

6. 녹색 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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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콧물은 정말 흔하게 보기 어려운 색의 콧물인데요. 이러한 녹색 콧물은 몸의 면역계가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외부의 감염원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죽은 백혈구의 잔해가 녹색으로 나오는 경우인데요. 만약 일주일 이상 녹색 콧물이 나온다면 세균성 부비동염일 수 있으니, 전문적인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항생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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