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리뇨의 톡톡 생활 꿀팁입니다.
암이란 질병은 아직 인류가 완벽하게 정복하지 못한 몇 안 되는 질병의 영역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암은 초기 진단이 정말 나을 수 있는지 없는지의 경계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초기 진단을 통해서 골든타임 내 암을 발견하게 된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암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암들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암 초기 증상 7가지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암 초기증상 7가지
많은 사람들이 암의 초기증상을 알지 못하고 넘어가 실제로 아픔이나 고통을 느껴 병원을 방문하고 암이 많이 진행된 상황에서 우연한 기회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안타깝게도 진행이 많이 되어 치료 과정이 힘들어지는데요. 미리 조심하는 차원에서 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한 번쯤 알아보고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1. 만성적 인후통 | 후두암
인후통이 지속된다면 단순히 감기로 생각할게 아니라 후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후두쪽에서 암세포가 성장하면 음식물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고 숨을 쉴 때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후두암이 아닐 수 있지만 장기간의 만성적 인후통은 꼭 치료해야 하는 질병임으로 병원에 가서 꼭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또한 다른 증상으로는 입냄새가 심해지거나 목소리에서 쉰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2. 점액질 변 | 대장암
보통은 대장암이 많이 진행된 경우는 혈변을 보게 되는데요. 혈변의 이전 단계로 점액질이 가득한 변을 보는게 대장암의 초기 증상입니다. 마치 알로에처럼 끈적한 점액질이 대변을 볼 때마다 묻어 나온다면 병원에 가서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3. 급격한 체중 감소 | 위암 식도암
급격한 체중 감소는 위암 또는 식도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래에 들어서 먹는 양이 줄어들고 쉽게 포만감을 느낀다면 위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 여성 생식기 가려움증 | 자궁 근종
자궁 근육에 종양이 생긴 것을 자궁 근종이라 부릅니다. 보통은 생식기의 가려움증은 여성들이 흔히 걸리는 질염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질염 처방을 받고 약을 먹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자궁 근종을 의심해보고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5. 붉은 소변 | 신장암
소변의 색깔은 신장 건강의 척도입니다. 소변이 희거나 노란색이라면 정상 범주 안에 들어가지만 만약 혈변을 보신다면 신장암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변을 보시는 경우에는 당장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6. 콧구멍 가려움증 | 뇌종양
피부 가려움증은 일반적으로 증상이라고 부르기 어려울 정도로 평소에 흔히 많이 겪는 현상인데요. 이러한 피부 가려움증 중 콧구멍 가려움증이 유독 심하고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뇌종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눈에 일어나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가려움증도 뇌종양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7. 커지는 점 | 피부암
점에 상처 또는 염증이 자주 나거나 계속해서 점이 커지고 주위로 퍼져나가는 증상은 피부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암이란 질병은 정말 무섭게도 조용하게 찾아옵니다. 하지만 초기에 빠르게 진단하여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가능하니, 증상이 정말 의심된다면 빠르게 의사와 전문적인 검사를 진행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